<영상중국> 광저우 '72시간 무비자 입국' 첫 승객…뉴질랜드 노부부

2013-08-01 17:56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뉴질랜드에서 온 노부부가 중국 광저우(廣州)에서 1일 0시 기준 실시된 72시간 무비자 입국의 첫 헤택자가 됐다. 이날부터 광저우에서는 한국·미국·영국·일본 등 45개 국가의 제3국 비자를 갖고 있거나 항공기 티켓를 소지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72시간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다. 이로써 광저우는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다음으로 72시간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중국 도시가 됐다. 1일 오전 6시 광저우 바이윈(白雲)공항에 도착한 햅번 부부가 기내에서 나와 직원들의 안내를 받고 있다. [광저우(중국)=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