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민원인과의 정확한 의사전달로 행정의 신뢰감을 높인다.

시는 이를 위해 공무원들에게 스피치 및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민감성스피치 교실 박진호 교수를 초빙해 공무원 리더십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실시한다.

총 12회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시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발성법, 조리 있게 말하는 방법, 민원상담 시 신뢰감 주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성적 우수자들은 시 자체 강사 요원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만재 조직성과팀장은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라는 속담처럼 스피치는 우리 일상생활에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상담시 정확한 의사전달로 질 높은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