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 워킹과 요가로 건강한 내일을!

2013-08-01 11:21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보건소는 오는 5일부터 관내 30~70세 만성 질환을 보유한 시민을 대상으로 ‘4060 건강힐링’ 참가자를 모집한다.

노르딕 워킹과 건강요가, 통합건강교육을 병행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참가자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노르딕워킹은 스틱을 사용하여 신체의 중심을 안정되게 잡아주고 신체 90% 이상의 근육을 사용하여 전신운동효과가 높을 뿐 아니라 체중분산효과로 무릎에 부담을 줄여 재활운동에 효과적이며 골밀도 증가 및 지구력‧근력‧심폐기능 강화는 물론 고혈압‧당뇨 등의 성인병 치료·예방에 효과적이다.

건강요가는 전신 유연성을 높여주고 바른자세를 유지시켜주며 혈액순환 증진, 균형감각 발달, 면역력 증진 등 중년 건강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운영은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실시하며 노르딕워킹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양주시 자전거도로에서, 건강요가는 A반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 B반 오전 10시 40분부터 11시 40분까지 시청 보건소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