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물류업계 '솔루션 제공자' 역할 수행할 것"
2013-08-01 08:41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한진이 고객맞춤형 특화 솔루션 제공으로 위축된 물류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솔루션 제공자(Solution Provider)로서의 역할 수행을 통해 생산·판매·물류를 통합하고 최적화 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한진은 단순 운송 및 보관 등의 기본적인 물류기능을 넘어 조달·생산·판매 물류를 최적화하는 해법 마련에 중점을 뒀다.
특화서비스는 크게 △유통 물류 △ICT융합 물류 △EPC 물류 △GSCM 물류로 세분화 해, 물류트렌드를 반영했다.
이와 함께 고객관점에서의 서비스 제고는 물론, 고객 수출입의 사업환경변화에 발맞춰 수출입 화물에 대한 안전 및 보안 강화를 기울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