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컴퓨터 바탕화면 "프린세스 메이커를 아십니까?"

2013-07-31 17:38
추억의 컴퓨터 바탕화면 "프린세스 메이커를 아십니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추억의 컴퓨터 바탕화면'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샀다.

공개된 사진은 2000년대 초반 컴퓨터 운영체제로 윈도우98을 쓰던 시절의 캡쳐 화면이다. 

해당 사진에는 게임 '프린세스 메이커'와 메신저 '버디버디'가 실행되어 있다. 그 뒤에는 '소리바다', '파도', '한스타', '바람의 나라', '카트라이더' 등 오래전 개발된 프로그램 아이콘들이 자리 잡고 있어 보는 이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내 나이가 벌써…", "버디버디 많이 했었는데", "프린세스 메이커 진짜 오랜만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