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영화 '설국열차' 월드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가 29일 열렸다.

29일 저녁 7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영화 설국열차 레드카펫 및 VIP 시사회에는 봉준호 감독,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고아성, 송강호 등 출연배우와 함께 이병헌, 정석원, 이시언, 이현우, 심은경, 김수현, 유연석, 조정석, 한예슬, 정려원, 강예원 등 수많은 톱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이 일으킨 반란을 그린 액션 영화다.

크리스 에반스, 송강호, 에드 해리스, 존 허트, 틸다 스윈튼, 제이미 벨, 옥타비아 스펜서, 이완 브렘너, 앨리슨 필, 고아성 등이 출연한 설국열차는 8월 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