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임직원 300명 참여한 헌혈캠페인 진행

2013-07-29 09:14
헌혈증은 소아암 환자에게 기부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종근당은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임직원 300명이 참여한 '2013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본사를 비롯해 용인 효종연구소, 천안공장,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경보제약 아산공장 등 전국 5개 사업장에서 진행됐다.

특히 헌혈 후 받은 헌혈증서를 그 자리에서 기부하는 헌혈증 모으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으며, 이를 소아암 투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 기증할 예정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헌혈 문화를 보다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매년 헌혈 나눔 캠페인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이웃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