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댄싱9')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댄싱9'에 참가했지만 탈락했다.

낸시랭은 27일 방송된 Mnet '댄싱9'에 출연해 열정적인 댄스를 선보였다.

이날 낸시랭은 가부키 화장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분장을 하고 아끼는 고양이 코코샤넬을 드레스에 부착한 모습으로 등장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낸시랭은 음악과 함게 열정적인 동작을 선보이다가 코코샤넬마저 떨어뜨렸다. 또 춤을 추던 도중 의상을 벗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동작은 손바닥을 내밀어 손바닥 안에 적힌 '앙'을 보여 마스터들을 당황케 했다. 

열정적인 춤사위를 선보였지만 낸시랭은 탈락하고 말았다. 

누리꾼들은 "춤이라고 하기엔 너무 웃겼다", "뭐하나 싶었다", "손바닥 글자 당황스러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