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은 기업지원과 협업으로 풀어나가야
2013-07-28 14:29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일자리 창출은 민간기업에서 만드는 것이 중요하므로 도에서는 기업이 안고 있는 애로사항과 고민을 해결하고 규제개선, 지원할 사항, 제도적 여건 등을 개선하며, 지자체와 대학, 공공기관, 기업체, 구인구직자가 함께 협업으로 풀어나가야 할 것이다.
지난 26일 김희겸 행정2부지사는 15일 취임이후 처음으로 북부청 상황실에서 실국장, 실과장, 담당팀장 등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핵심사업인 일자리창출 대표사업에 대한 액션플랜과 실국별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 부지사는 경기북부 일자리 창출 대표사업인 섬유가구 등 중소기업의 구인구직자간 일자리 미스매치, 대학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한 녹색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특히, 김 부지사는 민간기업에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규제와 애로사항을 최대한 청취해 도민의 일자리 확대로 지역경제와 소득창출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북부청 직원은 분야별로 기업을 직접 방문해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꼼꼼히 살펴 실제 일자리 창출하는데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말하고 일자리를 위한 구인과 구직을 위해 기업, 대학, 공공기관간에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함께 집중호우와 폭우, 폭염에 따른 식중독과 말라리아, 의료취약 계층에 대한 폭염예방 등 도민건강을 위한 종합대책, 축산농가의 산란계와 육계, 오리 등에 대한 폭염피해, 119구급안전 대책에도 철저를 기해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나가는데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