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6일 63빌딩에서 개최된 2013 제6회 대한민국최고브랜드대상 생태문화관광 부문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최고브랜드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정경미디어그룹·정경뉴스 주관으로 올해 6회째로 매년 시행해 왔다.

대상에 선정된 울진군은 평가기관 조사, 브랜드가치, 기관 이미지, 성과분석 등 사전 기초조사를 거쳐 최종 1, 2차 심사위원단 최종심사에서 생태문화관광 부문에서 최고 브랜드로 당당히 선정됐다.

수상 특전은 울진군과 주최 및 주관사와의 공동 협력으로 종합일간지를 비롯하여 최고브랜드 엠블럼 사용권 부여, 브로슈어 제작 등 생태 문화관광 도시 울진을 널리 홍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울진군은 지난 4월 3일 생태관광 도시부문에서 2013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및 농림식품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4월 18일 201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과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대상을 받는 등 울진의 생태 문화 관광 브랜드가 올해 5개의 수상을 휩쓸었다.

이는 울진군이 대외적으로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꾸준히 실시한 결과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매년 증가하고 울진을 찾았던 모든 분들이 전국 어느 지역보다도 생태환경이 잘 보존되어 생태문화 관광지가 많아 울진이라 하면 생태 보고의 고장의 이미지가 그려져서 가능했던 것이다.

이완식 문화관광과장은“울진워터피아 페스티벌 개최(7.27~8.4)를 하루 앞두고 이번에 대한민국최고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며“이번 축제가 끝난 후에도 단체 팸투어 실시는 물론 울진의 생태관광지별, 관광객별 맞춤형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공격적 홍보마케팅을 통하여 관광객을 유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