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우진의 '긴밥' 혹평 세례에도 야간메뉴 등록 성공
2013-07-26 10:36
노우진의 '긴밥' 혹평 세례에도 야간메뉴 등록 성공
사진=KBS 2TV '해피 투게더3' 캡쳐 |
노우진은 25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간장에 비빈 밥을 김에 말은 '긴밥'을 소개했다.
'긴밥'은 따뜻한 밥에 간장과 버터를 넣어 비빈 뒤 김 위에 얇게 편 뒤 돌돌 말아주기만 하면 완성되는 간편한 요리다.
음식을 맛본 MC 유재석은 "익히 아는 맛인데 은근히 맛있다"고 극찬했다.
하지만 다른 출연진들은 "대체 이게 뭐냐", "왜 이걸 1등으로 뽑은 거냐", "유재석 믿으면 안 되겠다" 등의 혹평을 퍼부었다.
이에 유재석은 "간장을 좋아한다. 난 간장남이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결국 노우진의 '긴밥'은 8명의 게스트 중 4명의 지지를 얻어 야간매점 공식 메뉴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