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차세대 글로벌 캠프 운영
2013-07-25 11:1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 차세대 글로벌 캠프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경기외국어 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중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기주도적 체험학습과 외국어에 대한 학습동기를 부여하게 된다.
이번 캠프에는 경기외고 원어민 교사가 참가해 학생들의 외국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활용능력을 향상시켜 줄 예정이다.
또 경기외고 재학생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학습도 벌임으로써, 학생들이 외국어와 가까워 질 수 있는 친숙한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특히 경기외고 학습봉사 동아리 학생들과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되는 토론식 수업은 더욱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임태성 학교지원팀장은 “이번 글로벌 캠프는 학생들에게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과 친근함을 줘 아이들의 외국어 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