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나라연합, ‘대한민국상상엑스포’ 내달 7일 코엑스서 개최

2013-07-24 23:35
12개 상상관광지 브랜드 개발로 특산물 공동마케팅 시대 열려

상상나라연합 출범식. [사진제공=청송군]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대한민국상상엑스포(Korea Imagination Expo)가 오는 8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우리나라 관광산업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흥미로운 이번행사는 ‘모든 상상’을 주제로 12개의 상상나라 브랜드와 공공상상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관광홍보 행사다.

행사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상상나라연합은 11개 지자체와 남이섬이 국가체제를 갖춘 특별한 문화관광지를 표방하여 만든 관광 특성화 공동 브랜드이다.

상상나라연합 이사장이자 엑스포 조직위원장인 한동수 경북 청송군수는 “대한민국상상엑스포를 통해 상상나라 지역 간에 공동 마케팅 개시와 함께 12개 투어라인을 하나로 연결하게 될 투어라인도 시범운영하게 되었다”며 “도시와 농촌을 잇는 상상브랜드 개발과 특산물 공동마케팅 시대가 열림에 따라 지방 관광의 획기적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상상은 살 길, 창조는 갈 길’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12개 상상나라 관광포인트 상상이미지관, 상상나라 면세점, 공공상상특별관, 상상학교, 상상광장, 동화세계, 입국심사대 등으로 구성되어 현실에서 상상으로, 상상에서 현실로 넘나드는 오방난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상상나라연합 홈페이지 www.unirepublic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