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일본계인 모바캐스트 코리아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모바사커’가 11월에서 개최 예정인 게임 내 첫 국제대회인 MGC 출전 예선전 WCC의 출전자를 오는 29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일 국제대회는 모바사커 게임 내에서 처음 도입하는 국제대회로 7월부터 진행되는 예선전과 11월에 예정되어 있는 본전으로 구분되어 실시된다. 최종 본선경기는 국가대항 조별리그와 결선 최종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MGC출전 자격은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WCC에서 최소 16강까지 올라간 유저에게 주어진다. 추가로 모바사커 홈페이지와 제휴사이트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입상자에게도 추가로 진출권이 제공된다. 1회 WCC에서 최종적으로 상위권에 입상한 유저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손용준 모바캐스트 코리아 이사는 “모바사커의 한일 국제대회 ‘MGC’는 각국의 유저가 참여하는 월드컵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인데 첫 대회로 한일전을 개최하여 양국의 유저가 치열하게 국가 대항전을 펼치게 될 것으로 예상”이라며 “구단 경영 축구게임이라는 점과 한일전이라는 요소가 만나 타 게임에서 볼 수 없는 모바사커만의 재미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별도 다운로드가 필요없이 스마트폰의 브라우저에서 모바사커를 검색하거나 구글플레이에서 모바사커를 다운 받으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모바사커 공식홈페이지(mobsoccer.kr/landing/main)와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mobsocce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