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보통신진흥원과 전자정부 해외진출 협력

2013-07-24 09:12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시는 24일 오전 10시 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과 '전자정부 해외진출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가 올해를 '서울형 전자정부 해외진출' 원년으로 삼고, 서울시의 우수한 행정정보 시스템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계획됐다.

NIPA는 2004년부터 70여 개국을 대상으로 150건 이상의 정보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국내 IT기업이 72개 이상의 해외사업을 수주하는 데 기여, 전자정부 관련 정책·운영 측면에서 전문성을 갖춘 기관으로 평가된다.

서울시와 NIPA는 이번 협약으로 선진 정보화 모델의 해외진출, ICT 정책 및 사업개발, 전자정부 우수 사례 전파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