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 광양시가 ‘2013 광양시민의 상’ 수상자 후보를 추천받는다.

광양시는 ‘광양시민의 상’과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8월 22일까지 수상 후보를 추천받는다고 23일 밝혔다.

광양시민의 상 수상 후보는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의 귀감이 되는 사람으로 교육·과학부문, 체육진흥부문, 사회복지 및 환경부문, 지역개발부문, 문화홍보부문, 공공복리부문, 산업경제부문 등 총 7개 부문에서 추천을 받는다.

후보자 추천은 시의원, 읍면동장, 기관･단체장, 100인 이상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체장과 개인이 추천할 경우 50인 이상의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광양시 시민의 상 수상자 선정은 9월 17일까지며, 수상자가 결정될 경우 시상은 오는 제19회 시민의 날 10월8일 행사에서 하게 된다. 광양시민의 상은 지금까지 10명이 수상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홍보담당관실 061)797-27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