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BC카드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모바일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리뉴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된 BC카드의 앱은 비비드한 컬러들로 다채롭게 화면을 구성했으며 △주요 사용내역 조회 간편화 △실시간 신용카드 해외이용 제한 서비스 △앱 속도 및 용량 개선 등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리뉴얼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메인 화면의 구성이다. BC카드 앱에 로그인 하는 즉시 다양한 정보를 한화면에서 볼 수 있게 리뉴얼 됐다.

이 화면에는 이용대금명세서 외에도 최근 1주일 동안의 승인내역 합계금액, 포인트·마일리지 현황, 카드잔여한도 및 실적충족현황 등이 대시보드 형태로 요약돼 표시된다.

신용카드의 해외 부정사용을 예방할 수 있는 ‘해외이용 Self On·OFF’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카드 이용자 본인이 소지한 신용카드에 대해 해외에서 사용할 수 없도록 앱에서 해외이용 제한을 등록하거나 해제할 수 있다.

이밖에도 본인이 소유한 카드의 혜택을 받기 위한 실적충족현황, 오포인트카드 발급, 기프트카드 소득공제등록 및 잔액환불 등의 서비스들도 추가됐다.

한편 비씨카드는 이번 앱 리뉴얼을 기념하기 위해 8월 4일까지 앱을 신규로 다운로드하고 로그인한 고객들 중추첨을 통해 △스마트 노트북 (1명) △여행상품 100만원권 (2명) △스타벅스 아이스라떼 기프티쇼 (100명) 등을 제공한다.

또 BC카드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BC카드의 새로워진 앱에 대한 의견을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기프트카드 10만원권 (1명) △기프트카드 5만원권 (10명) △스타벅스 아이스라떼 기프티쇼 (100명) 등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