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서울교대 평생교육원과 함께 2013년 방과후 미디어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내달 19일부터 10월 19일까지 9주간 진행되고 초등 방과후 교육 이론 및 교육학, 미디어교육 이해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수강희망자는 KCA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교육 이수자는 미디어교육 지도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를 받는다.

자격증을 최종 취득한 이수자는 KCA 미디어교육 강사풀에 등재돼 미디어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KCA는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발전기금을 통해 2009년부터 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미디어교육 강사 양성을 시행하고 있다.

교육관련 자세한 사항은 KCA홈페이지(www.kca.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