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 우수기관 선정
2013-07-18 08:04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 받아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안전행정부의 전국 244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정부의 경제활력 제고와 서민생활 안정을 목표로 추진되는 지방재정 균형집행에서 균형집행 목표액 4312억원 가운데 4359억원을 집행해 목표 대비 101%를 달성했다.
이는 그동안 시가 균형집행 추진 상황팀을 운영하면서 균형집행 보고회,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 균형집행 지연 원인분석, 대책방안 마련 등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여온 결과로 보여진다.
시는 올해 성남형 IMF 졸업과 재정건전화 원년을 선언한 만큼 이번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 결과에 남다른 의미를 두고 있는 상태다.
한편 시는 예산집행 과정에서 낭비요인과 비효율 부분은 사전에 차단,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건실한 재정운영을 꾸려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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