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면단위에 체육센터 기공식

2013-07-17 16:17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생활체육 기반조성과 건전한 여가활용 공간 제공을 위해 금산군이 추진하고 있는 전읍면 체육센터 조성사업이 첫 삽을 떳다.

군은 16일 부리면 현내리 현장에서 박동철 군수를 비롯한 김복만 군의장, 부리면지역발전협의회원, 이장, 족구동호회,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졌다. 이 곳에는 총 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전천후 족구장이 지어진다. 완공은 오는 10월말까지이다.

한편 금산군은 오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에 걸쳐 연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던 읍면 체육센터 조성사업을 2년 앞당겼다. 이번 부리체육센터가 시발점이다.

충남도 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총 66억원이 투입돼 10개 읍면에 각 1개소의 전천후 실내구장 및 부대시설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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