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모금회, 희망 STUDY 사업 참여 인증 현판식 개최
2013-07-17 15:52
지난 16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포항시학원연합회 회의실에서 ‘희망 STUDY 사업’참여를 인증하는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경북모금회]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 이하 경북모금회)는 지난 16일 홍순복 포항시학원연합회장, 김상태 포항시 주민복지과장, 홍필남 포항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외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학원연합회 회의실에서 ‘희망 STUDY 사업’참여를 인증하는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경북모금회는 지난해 12월 24일 포항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증진 도모와 학원수강료 감면을 통한 저소득층 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포항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 STUDY 사업’협약식을 체결했다.
현재까지 포항시학원연합회 소속 41개 학원에서 참여해 139명의 학생이 총 1천7백여만 원 상당의 수강료 감면 혜택을 받아오고 있다.
‘희망 STUDY 사업’은 포항지역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초·중·고등학생이 ‘희망 STUDY 사업’에 가입된 학원에 수강을 희망할 경우 수강료의 50%를 감면해주는 사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원과 학생은 포항시청 및 관할 읍ㆍ면ㆍ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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