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이 한국전력거래소와 중소기업 절전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중진공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진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오는 8월부터 전력 다소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절전 컨설팅'을 수행할 예정이다. 국가적인 전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중소기업의 전력 사용 경비를 절감하기 위해서다.

이에 중진공은 자금·컨설팅 등을 지원한 중소기업 중 △업종 △주생산품 △전력 사용료 등을 분석해 전력 다소비 기업을 선별하고, 전력거래소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전기요금 절감방안이나 전기소비 절감장치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은 공공기관 상호 간 핵심업무 역량을 활용해 협력관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 ▶'이민정의 남자' 이병헌 "결혼준비?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겠다"
• ▶검찰, '추징급 미납' 전두환 자택에 한밤의 기습…고가 그림 압수
• ▶'슈스케5' PD "'악마의 편집'은 올해도 계속된다"
• ▶김종국 "탕웨이 런닝맨에 초대…"
• ▶장이머우 감독 “문화 수준을 높이는 것이 부패척결보다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