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보건복지부장관,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 방문
2013-07-17 14:19
‘남양주시 희망케어 복지정책 극찬’
이석우 시장(사진 오른쪽 가운데)이 진영 장관에게 희망케어센터 복지시스템을 설명하고 있다.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진영 보건복지부장관이 지난 16일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를 방문했다.
진 장관은 이날 강도태 복지행정지원관 등과 시 동부희망케어센터를 찾아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희망케어 복지정책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마눴다.
이어 복지정책이 시민들에게 전달되는 현장과 시설을 차례로 둘러본 뒤 직원들을 격려했다.
진 장관은 이 자리에서 민관이 함께 근무하면서 협업체계를 구축한 점, 지역사회 복지자원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점, 차상위계층의 수급자 진입을 방지하는 자활사업을 추진한 점 등 남양주시의 선도적인 복지정책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진 장관은 “복지정책이 잘 이뤄지기 위해서는 지도자의 리더십이 특히 중요하다”며 “남양주시장의 ‘시민이 시민을 돕는 나눔 문화’를 정착시켜 지속가능한 복지공동체를 만든 점은 본받을 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2007년부터 시민이 시민을 돕는 후원금과 재능 기부를 통해 정부 정책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까지 돕는 희망케어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인기 기사]
- ▶'이민정의 남자' 이병헌 "결혼준비?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겠다"
- ▶검찰, '추징급 미납' 전두환 자택에 한밤의 기습…고가 그림 압수
- ▶'슈스케5' PD "'악마의 편집'은 올해도 계속된다"
- ▶김종국 "탕웨이 런닝맨에 초대…"
- ▶장이머우 감독 “문화 수준을 높이는 것이 부패척결보다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