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소비전자 박람회 성황리 마쳐

2013-07-15 17:03

제12회 중국 국제소비전자박람회가 지난 10일부터 닷새 간 중국 칭다오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중국 상무부, 공업정보화부, 과학기술부와 산둥성 정부가 주최하고 중국 기계전자상품 수출입상회, 중국 전자학회와 칭다오 정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423개 소비전자 기업이 참가했다.

스마트도시, 물류연합망, 모바일인터넷, 전자상거래, 3D 기술 등 컨벤션센터에 마련된 11개 특별 전시구역에서 각 기업들은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며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국제소비전자박람회는 중국 내 소비전자업의 창업 동향의 풍향계로 불리는 국가급 박람회로 매년 수 백개 기업들이 모여 제품을 선보이고 관련 포럼을 개최하며 소비전자업계 대표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