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어깨 안마에 샘 해밍턴 질투 "나는 삭신이 쑤셔"

2013-07-15 15:23
박형식 어깨 안마에 샘 해밍턴 질투 "나는 삭신이 쑤셔"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아기병사' 박형식이 선임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1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공병부대를 체험 중인 멤버들이 대규모 남한강 도하작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체감온도 4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280m짜리 부교를 완성했다.


고대하던 점심시간이 되자 '진짜 사나이' 멤버들과 공병부대원들은 훈련의 고충을 털어놨다. 서경석은 "아까 박형식 이병에게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서경석은 "박형식 자신도 힘들 텐데 내 어깨까지 주물러줬다"고 이유를 말했다. 박형식 칭찬을 들은 샘 해밍턴은 "좋아하는 선임한테만 그렇게 하는 거냐"며 "나는 지금 삭신이 쑤신다"고 불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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