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수)은 15일 교육청 및 각급 학교 소속 교직원 12명이 참여한 청렴동아리 ‘딸깍발이’ 연구모임을 갖고 학교별로 추진중인 청렴과제를 중점 점검했다고 밝혔다.

청렴동아리 ‘딸깍발이’는 학교별 청렴정책 추진상황 점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각종 컨텐츠 개발, 지역 청렴단체와의 교류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위해 의기투합된 소모임으로 지난 2011년에 결성돼, 지역 교육계의 청렴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다.

이남규 행정지원팀장은 “향후 지역사회 청렴 문화유적지 탐방 연수, 청렴 봉사활동 등 다각도의 활동을 펼쳐 공직사회의 청렴 분위기를 선도하는 동아리로 이끌어 갈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밝혔다.

서천교육지원청은 2013년 청렴도 향상대책 방안에 따라 청렴 A/S센터 및 청렴블로그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청렴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청렴관련 연구동아리를 결성하고 조직 내부의 청렴문화 확산 및 반부패 척결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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