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UHD TV, 화질 성능 인증 획득
2013-07-15 11:14
85형 이어 65·55형까지 모든 라인업 화질 성능 인증 받아
삼성전자 65·55형 UHD TV가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미국 ‘UL’, 영국 ‘인터텍’, 독일 ‘TUV 라인란드’로 부터 화질에 성능 인증을 받았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삼성전자는 자사 65·55형 UHD TV가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미국 ‘UL’, 영국 ‘인터텍’, 독일 ‘TUV 라인란드’로 부터 화질에 성능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삼성 UHD TV는 올해 초 85형에 이어 모든 라인업에 대해 화질 성능 인증을 획득하며 전 세계적으로 다시 한 번 삼성 UHD TV 화질의 우수성을 입증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삼성 UHD TV는 이들 인증 기관으로부터 공통적으로 화질의 기본 요소인 색표현력, 휘도 균일도, 시야각, 해상도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검증을 받았고 최종적으로 화질 성능 인증서를 획득했다.
이를 통해 UL은 TV를 최신 성능으로 진화시킬 수 있는 ‘스마트 에볼루션’이 향후 UHD 규격 표준까지 대응이 가능하다고 검증했다.
뿐만 아니라 TUV 라인란드는 UHD TV 최초로 삼성 UHD TV F9000에 대해 인터넷, SNS, 단말기 확장성, 동영상 재생 등 기본적인 스마트 기능부터 일상 언어 인식을 통한 스마트 추천, 양손 모션 인식, 얼굴 인식, 터치 패드 등 고급 기능까지 포괄적인 평가를 실시해 TUV 라인란드의 스마트 기기 인증을 부여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효건 전무는 “이번 성능 인증을 통해 다시 한 번 삼성 UHD TV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화질과 기능으로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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