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3관왕 영예

2013-07-15 10:51

아주경제 전운 기자= 파리바게뜨는 세계적 명성의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코피’가 최우수상을, ‘파리지앵’컵과 ‘스트릿’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파리바게뜨의 프리미엄 커피음료 ‘코피’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한 이 제품은 원두를 형상화한 독특한 그래픽과 용기 모양으로 심사단의 주목을 받았다.

파리바게뜨의 테이크아웃 컵 ‘파리지앵’은 본상에 선정됐다.

컵 뚜껑과 기본 슬리브를 파란 모자와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은 모양으로 의인화해 디자인한 이 제품은 일찍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파리바게뜨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잡으며 사랑을 받았다.

‘파리지앵’컵은 기본 마린룩 외에도 시즌이슈에 맞추어 디자인을 달리하며 위트있는 디자인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또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주)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아시안푸드 레스토랑 ‘스트릿’은 신선함과 편리함을 강조한 브랜드 컨셉트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아 본상에 선정됐다.

‘스트릿’은 여의도에 1호점을 연 이래, 감각적이고 캐쥬얼한 분위기의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일부 매장에서 오는 17일부터 한달 간 아이스아메리카노를 15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벌인다.

또 아시안 음식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트릿’ 여의도점에서는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15일부터 8월 말까지 한국의 씨푸드라이스와 베트남 새우완탕스프로 구성된 세트메뉴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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