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랙야크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블랙야크는 15일 쉐보레 레이싱팀을 후원, 1년 간 경기용 레이싱복과 팀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2007년 탄생한 국내 최초의 자동차 회사 자체 레이싱 팀으로, 연예인 김진표가 활동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선수 겸 감독 이재우를 필두도 정통파와 연예인 레이서 등이 활동하고 있으며 5년 연속 종합 타이틀 성적을 자랑하고 있다.

김정배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과장은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통해 국내 익스트림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웃도어 브랜드와 모터스포츠라는 새로운 분야의 만남을 기획하게 됐다"며 "후원을 통해 블랙야크 제품의 기능성을 강조, 보다 전문적이고 익스트림한 브랜드와 제품의 이미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 레이싱팀은 지난 6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우승하며 팀 통산 6번 째 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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