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 눈물…가위바위보 지자 서러움 폭발

2013-07-15 10:03
성준 눈물…가위바위보 지자 서러움 폭발

성준 눈물 (사진:MBC '아빠 어디가')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성동일의 아들 성준이 눈물을 흘렸다.

1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경남 거창 월성계곡으로 캠핑을 떠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빠와 아이들은 '둥글게 둥글게' 노래에 맞춰 춤을 추다 진행자인 성동일이 부르는 숫자만큼 짝을 지어 뭉치는 게임을 시작했다.

게임이 계속됐지만 탈락자를 가릴 수 없게 되자 가위바위보로 탈락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성준은 "나 가위바위보 못하는데…"라며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고 두 번 연속 가위바위보에서 져 탈락하고 말았다.

결국 서러움을 참지 못한 성준은 눈물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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