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백세주 미니' 삼복 시즌 한정 판매

2013-07-09 16:51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이 복날을 앞두고 보양식과 잘 어울리는 소용량 '백세주 미니(美呢)'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백세주 미니'는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 등과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2~3잔 정도의 소용량으로 개발된 제품이며 삼복 시즌에만 한정 판매한다.

이 제품은 알코올 도수 12.5%이며, 용량은 95ml, 가격은 주요 마트 판매가 기준으로 800원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몸에 원기를 보충해주기 위해 여름철 보양식과 궁합이 잘 맞는 백세주 미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백세주'는 인삼, 오미자, 구지가, 황기 등 몸에 좋은 12가지 한약재가 들어 있어 우리 전통 보양식과 궁합이 잘 맞는다. 지난해 출시 20주년을 맞아 단맛을 줄이고 알코올 도수를 0.5% 낮추는 등 현대인의 입맛에 맞춰 대대적으로 리뉴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