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착륙사고> '세븐의 저주?' 보잉777 7월7일 77명 탑승…7이 7번
2013-07-07 13:39
<아시아나 착륙사고> '세븐의 저주?' 보잉777 7월7일 77명 탑승…7이 7번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아시아나 착륙사고에 대해 '세븐의 저주'라는 루머가 화제다.
아시아나 항공 소속 보잉 777기가 7월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착륙하는 도중 충돌사고를 일으켰고, 한국인 탑승객이 77명으로 밝혀지면서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결국 7월7일 새벽, 한국인 탑승객 77명이 탄 777기에서 사고가 발생햇다는 사건 개요에 숫자 7이 7번 거론되어 놀라움을 더하고 있는 것.
여기에 한 네티즌은 "중국인과 일본인 승객 142명의 각 숫자를 더하면 1+4+2=7이고, 미국인 승객 61명의 각 숫자를 더하면 6+1=7이다"라면서 '세븐의 저주'에 대한 근거를 보태 네티즌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