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공단, 군포·인천 내 소규모 시설 안전점검

2013-07-05 10:48

한국시설안전공단 시설물 안전점검기동반 직원이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초등학교의 파고라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시설안전공단]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은 지난 4일 ‘제20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소규모 공작물과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공단 시설물 안전점검기동반은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에 위치한 초등학교의 파고라 시설물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지역 주민이 제보한 인천 서구 석남동 내 소규모 공동주택도 이날 점검했다.

공단이 지난해 2월부터 운영 중인 시설물 안전점검기동반은 국토교통부 지원을 받아 옹벽·상가·육교 등 소규모 생활기반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무상으로 실시 중이다.

시설물 위험징후 제보는 국토해양재난정보시스템(#4949)과 공문 또는 유선(1599-4114)으로 가능하다.

안전점검 결과는 관할 행정기관과 시설물 관리주체 및 제보자에게 통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