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지난3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201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평생학습분야 공약이행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행사로 전국의 우수한 공약이행 사례들을 모아 참다운 지방자치의 방향을 조망해 보기 위해 지자체간 공약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류하고자 지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공모해 총 173건의 공모사례를 접수했다.
특히 공약이행 분야는 4개의 분야 중 가장 치열했던 분야로, 총60개 기초단체가 1차 서면심사를 통과, 2차 현장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진행되었으며, 남구는 공약이행 분야 우수상의 영광을 얻게 되었다.
인천 남구는 2011년, 2012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번은 공약이행 분야 「문화를 향유하는 도시 평생학습 참여율 10% 향상」을 공모, 전국 최초 평생학습분야 공약이행 부분 우수상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