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어, 북해도 여행 기획전 마련

2013-07-04 15:43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자유투어가 북해도 여행기획전을 출시했다.

특급호텔+게요리+후라노 노롯코열차 낭만 북해도 4일 상품은 국적기를 통한 북해도를 일주하고 특급 온천호텔에서 숙박한다. 또 북해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게요리 및 야키니쿠가 특식으로 제공된다.

북해도 최대규모의 칼데라 호수인 도야호수 유람선 탑승 및 오타루 관광이 일정에 포함돼 있다.

또 북해도의 자랑인 삿포로 맥주공장을 방문해 시음하는 기회가 주어지며 노롯코 열차를 타고 비에이와 후라노의 언덕과 라벤더 농장 등의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상품가격은 89만9000원부터이며 일정표상의 식사와 관광지입장료, 여행자보험은 포함사항, 개인경비와 유류할증료, 가이드 및 기사팁, 환율인상에 대한 추가금액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자유투어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앞서 소개한 상품과 유사한 일정으로 1박의 자유일정이 추가된 '특급호텔+게요리+후라노낭만 북해도 5일'과 홈쇼핑 히트상품인 '백만물야경 하코다테+북해도 핵심완전일주4일'여행상품도 각각 89만9000원, 79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잠시나마 쾌적하고 시원한 곳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상품을 기획했다”며 “자유투어가 준비한 알뜰 상품으로 올 여름 시원하고 편안하게 기억에 남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02)3455-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