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혈액암협회에 헌혈증 226장 전달

2013-07-04 15:17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최근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에 헌혈증 226장을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헌혈증은 지난 5월 '함께 만든 도봉구 40년' 기념 행사시 마련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회복을 위한 헌혈증 기부 행사' 당시 모여진 것이다. 향후 백혈병 및 혈액질환 환자의 치료에 쓰여질 예정이다.

앞서 도봉구는 일부 헌혈증을 구민 중 만성신부전증 또는 재생불량성 빈혈 환자에게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