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아동에게 LG전자 디자이너가 선물하는 운동화 후원하세요
2013-07-04 13:46
LG전자, ‘꿈을 그린 운동화’ 재능기부 활동 전개
LG전자가 '구세군 서울후생원' 아이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하는 '꿈을 그린 운동화'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디자인경영센터 임직원들이 운동화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LG전자가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
LG전자는 오는 21일까지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theLGstory)을 통해 ‘꿈을 그린 운동화’ 소셜기부 활동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은 어린이들이 원하는 그림을 운동화에 그려 선물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소셜기부 참여자가 1만명을 돌파하면 ‘구세군 서울후생원’ 어린이 전원에게 맞춤 운동화를 선물한다.
후생원 어린이들이 작성한 주문제작서를 토대로 밑그림을 그리고 채색을 하며 성별, 나이, 운동화 색상 및 치수, 원하는 그림, 기타 주문 사항 등을 고려해 운동화를 제작한다.
소셜기부 참여를 원하는 일반인은 공식 페이스북에 들어가 ‘운동화 틀린그림찾기’ 게임에 성공하거나 응원 댓글을 친구와 공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