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팜, 한국해비타트 패션쇼 메이크업 협찬

2013-07-03 17:42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파라팜은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3 한국해비타트 싱글맘 가정을 위한 패션쇼·바자' 자선행사에서 헤어·메이크업을 협찬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 여성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고통 받는 싱글맘의 주거 환경 개선기금 마련을 위해 국내외 정상급 디자이너 6명의 자선 패션쇼와 바자회로 진행됐다.

파라팜은 이날 베라왕·미쉔주·로다앤까르다·김정숙 등 4개 패션쇼에 헤어·메이크업을 협찬했으며 아나운서 박은영, 김보민과 배우 최정원 등이 해당 패션쇼의 모델로 참여했다.

정현정 파라팜 대표는 "런웨이 경험이 없는 일반인 모델들도 전문가처럼 돋보일 수 있도록 디자이너의 콘셉트, 개성을 최대한 살리고 의상들과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 토탈뷰티살롱으로서 패션뿐 아니라 사회공헌 및 문화예술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