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우정사업정보센터 현판식
2013-07-03 16:18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소속기관인 우정사업정보센터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청사 이전 현판식이 3일 열렸다.
현판식에는 윤종록 미래부 2차관을 비롯해 배기운 국회의원,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임성훈 나주시장 및 지역주민 등 500명이 참석했다.
우정사업정보센터는 전국 우체국의 우편 및 금융 정보화시스템 개발 및 유지관리, 전산장비 설치 등 우정사업 IT 네트워크를 관리.운영하는 우정사업본부 소속기관이다.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이전이 확정된 15개 공공기관 중 우정사업정보센터가 가장 먼저 이전을 완료했다.
윤 차관은 현판식에서 “우정사업정보센터 이전으로 연간 2000억원 규모의 정보화 예산 집행을 통해 지역 내 ICT 산업 발전과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