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산시 정보통신담당관(과장 차정희) 전 직원은 지난 6월 29일 휴일을 반납하고 신시도섬정보화마을을 방문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나눔을 실천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신시도섬정보화마을은 2005년 체험마을로 새롭게 조성되어 갯벌체험과 바다낚시를 즐기기 위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이날 정보통신담당관실 직원들은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등산로 및 해수욕장을 찾아 각종 쓰레기, 폐어구 등을 수거했으며 특히, 정보화마을 주민들의 컴퓨터 바이러스 체크 및 바른 사용법 등을 안내하는 등 정보센터 컴퓨터를 정비해 마을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정보화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 수렴을 통하여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정보통신담당관 차정희 과장은 “앞으로도 정보화마을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 활동과 함께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