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촌 체험마을 홍보 잰걸음

2013-07-03 09:29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서 홍보전 펼쳐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시민 유치를 위한 농촌체험마을 홍보전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킨덱스에서 열리는 2013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딸기마을 외 5개 체험휴양마을이 참가해 열띤 유치전을 펼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시는 5개 부스를 마련, 다양한 농촌 체험프로그램 소개는 물론 토종오가피, 딸기인절미, 개똥쑥 등 특산품 판매, 효소차 시식행사 등 관광 안내 및 특산물 홍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딸기마을, 덕바위마을, 햇빛촌 바랑산마을, 포전마을, 사월1리마을, 삼태미 마을 등 6개 체험마을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전을 통해 우리시 체험마을의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등 장점 알리기에 적극 나서 도시민 유치 등 실질적인 효과로 마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