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21 "연예병사 5년간 받은 징계라고는…고작 4번"
2013-07-03 09:02
현장21 "연예병사 5년간 받은 징계라고는…고작 4번"
현장21 연예병사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연예병사들의 어이없는 근무 실태에도 5년간 받은 징계라고는 4번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2일 SBS '현장21'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연예병사의 화려한 외출-불편한 진실'이 방송됐다.
제작진은 "국기문란 행위가 끊임없이 발생했는데도 최근 5년간 연예병사 징계 건수는 고작 4건"이라며 비(정지훈), 정재일, 이진욱, 김재원이 받은 징계 현황을 공개했다.
또한 국방홍보원에는 공무원 162명, 계약직 18명 등 총 180명이 일하고 있지만, 이들 중 군무원이나 군인이 없어 연예병사를 관리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