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새로운 100년 역사 준비 착착
2013-07-02 13:57
온천대축제 유치, 구)산과대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승인 성과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예산군(군수 최승우)은 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최승우 군수, 청내 6급 이상 간부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대 군정 발전전략, 364개의 세부사업에 대한 상반기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실적 점검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예산군에 따르면 상반기 주요추진 실적으로 ▲친환경 첨단 산업단지 조성 및 유망기업 유치 ▲구)산업과학대 부지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승인 ▲구)충남방적 부지 자동차시트공장 유치 ▲미국 골든 NRG사와 560억원 투자협약 체결 ▲2014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유치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 ▲진료환경 개선으로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친절․신속한 창구 통합민원처리 등 군민 생활편의 증진에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수거점 APC 경영실적 평가 전국 1위 달성과 2012 지방세정 종합평가 4년 연속 도내 우수군 선정, 국가 결핵관리사업 평가 및 예방접종관리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다수의 기관평가에서 수상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최승우 군수는 “정부의 일방적인 시군통합 추진의 사실상 무산에 따른 대통합의 계기 마련과 4전 5기의 인내와 끈기로 2014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유치해준데 대해 고맙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최 군수는 이어 민선5기 3년간 군수공약 추진상황에 대한 부서별 보고를 받고 착수하지 못한 사업에 대해 빠른 시일내에 착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열악한 군 재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