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홈페이지 다국어 팝업창 개설
2013-07-02 10:38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현대건설이 최근 홈페이지(www.hdec.kr)에 다국어 팝업(Pop-Up)창을 새롭게 개설, 본격적인 글로벌 소통 강화에 나선다.
지난 3월부터 총 3개월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이번에 개설한 다국어 팝업창은 기존 영어 외에 다양한 외국어를 지원하는 해외 고객용 웹 서비스로, 아랍어·스페인어·프랑스어·러시아어·중국어 총 5개 언어로 제작됐다.
현대건설 홈페이지 첫 화면 우측 상단의 언어 선택(language)에서 찾아 갈 수 있는 다국어 팝업창은 해당 언어별로 현대건설 소개 및 비전, 사업부문별 소개 및 주요 프로젝트 소개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브로슈어도 다운받을 수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5개 국어 팝업창 개설로 국내 건설사 홈페이지 중에서는 가장 많은 언어를 지원하게 됐다.
특히 현대건설의 해외 주력 시장인 중동 지역은 물론 신시장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중남미·서남아프리카·CIS 지역 등의 주요 발주처와 협력사들이 회사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