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SNS로 협력사 기술력 알린다!
2013-07-02 08:48
현대차그룹 페이스북서 협력사 기술과 제품 홍보
현대·기아차가 지난달부터 현대차그룹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yundaimotorgroup)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1·2차 협력사 알리기에 나섰다. [사진=현대·기아차]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현대·기아차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협력사 기술력 홍보에 나섰다.
현대·기아차는 지난달부터 현대차그룹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yundaimotorgroup)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1·2차 협력사 알리기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1·2차 협력사 중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소비자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2개사를 매달 선정, 홍보 콘텐츠를 발굴·제작해 2주에 한번 현대차그룹 페이스북에 소개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부품 협력사들의 제품과 기술력 홍보 콘텐츠를 SNS 특성에 맞게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각색해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페이스북은 1회 전송 시 2만여 페이스북 팬들에게 노출되며 팬들이 ‘좋아요’ 아이콘을 눌러 해당 콘텐츠에 호응하면 팬들의 페이스북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추가로 콘텐츠가 확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