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상의, ‘2013년 6월 경주리더스포럼’개최

2013-06-30 22:42

경주상공회의소가 지난 26일 경주 보문단지 내 현대호텔에서 지역 기업체 대표 및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경주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제공=경주상공회의소]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주상공회의소(회장 김은호)는 지난 26일 경주 보문단지 내 현대호텔에서 지역 기업체 대표 및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경주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김은호 경주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번 법인세무 조사 강의에 이어 이번 6월 강연을 통해서 기업이 과세 정책 및 세계적인 트렌드를 숙지하여 박근혜정부가 추진하는 경제민주화와 지하경제 양성화 정책에 따른 기업경영 활동에 적절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한정수 삼성증권 세무전문위원을 초청해 ‘2013년 과세정책 트렌드 & 대응전략’에 대한 주제로 부자증세와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2013년 국세행정 운영방안 및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응 전략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절세상품 투자를 제시했다.

또한 사전증여, 수입시기 분산, 절세상품 활용 등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응전략을 최대한 활용하여 개인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대한 동향과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은 국내외 최신 동향과 그에 대한 합리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해 업체 대표 및 임원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7월 경주리더스포럼은 ‘100세 시대 특강 CEO 부부힐링캠프’에 대한 주제로 오는 7월 19일 유관기관장 및 기업체 대표・임원 부부를 초청해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