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난징청소년올림픽③> 마스코트 '아청원원'과 모바일 게임을

2013-06-30 15:26

이모호 정보기술


아주경제(난징) 이규진 기자= 이모호 정보기술은 전세계 청소년들이 난징 청소년 올림픽을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교류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모호 정보기술은 모바일 정보기술과미디어 산업의 터미널 응용 기술의 연구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청원원


이모호는 이번 아시아 올림픽 게임에서 온라인 성화 릴레이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성화는 아시아 청소년 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아청원원’이 전달한다. 성화 릴레이는 아시아 청소년 올림픽을 개최하기 100일 전인 5월 8일부터 시작됐다. 성화 릴레이는 45개 국가를 통과해 총 238곳에 전달된다. 이 소프트웨어는 도시와 성화 봉송 경로에 따라 관광지 및 도시 소개를 한다. 또한 이 성화 봉송 프로그램은 모바일용 스포츠 게임을 함께 할 수 있다. 각종 국가를 대표로 농구·달리기 등의 시합을 출전할 수 있다.

아청원원


이와함께 난징은 오는 8월 아시안 청소년 올림픽 기간에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접속 제한을 일시적으로 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난징시 당국이 소셜 미디어 개방을 요구하는 방안을 검열 당국에 요청했다.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중국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접속 제한을 일시적으로 푼 적이 있다.

한편 이모호는 문화산업에 대한 소프트웨어 아웃소싱 업무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모바일 인터넷 플랫폼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중국의 이동통신사업자, 인터넷 기업, 단말 장비 제조업체 및 콘텐츠 서비스 제공업체와 긴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 소프트웨어 설계, 개발, 유지 보수, 현지화 등 회사가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