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누구나 평생학습 가능’ 종합서비스망 구축
2013-06-30 14:33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교육부가 다수 평생교육기관에 흩어진 평생교육정보와 강좌, 강의 자료를 모아 종합정보서비스망을 2014년까지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7개 시도에서 운영 중인 평생교육정보서비스 ‘다모아 평생교육정보망’을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한국방송통신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EBS 등의 온라인 콘텐츠를 ‘원스톱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배움의 기회가 부족했던 농산어촌 지역 주민과 60∼70대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도록 할 예정. 2030 세대를 위해서는 직무능력 향상 중심의 프로그램을, 4050 세대를 위해서는 조기퇴직이나 창업·전직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인터넷이나 스마트 기기로 자신의 학습정보를 싣고 공유도 할 수 있는 ‘지식나눔 커뮤니티’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