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부상, 상태 심각…방송 스케줄은?

2013-06-27 16:44
박미선 부상, 상태 심각…방송 스케줄은?

(사진=박미선 프로필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개그우먼 박미선이 방송 녹화 도중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26일 오후 박미선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박미선이 오늘 오후 진행된 MBC '블라인드 테스트' 촬영을 하다가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박미선은 지방 어느 야외 수영장에서 이뤄진 특집 녹화에서 플라잉체어 게임을 하던 중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박미선은 1차 검사를 받은 결과 한쪽 발목이 골절됐고 치료에 약 3개월이 걸린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번 부상으로 박미선은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외에도 MBC '세바퀴', KBS2 '해피투게더', '해피선데이-맘마미아' 등 방송 스케줄에 차질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