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유산 (사진:WS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백지영이 임신 4개월 만에 유산했다.

27일 한 매체는 "백지영이 임신 4개월 만에 아이를 잃었다. 현재 수술을 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남편 정석원이 곁에서 간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안타까운 소식에 네티즌들은 "백지영이 유산이라니…힘내시길" "유산 소식에 눈물이 나네. 백지영도 몸 잘 추스르고 아기도 좋은 곳으로 갔길 바래요" "많이 슬퍼하고 있다는데…몸 추스르고 기운내길" "안타까운 마음보다 악플러에 대한 걱정이 더 크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 네티즌은 "백지영 임신 상태에서 정석원과의 결혼식이 치뤄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유산이라니… 그런데 이 관련 기사에 악플을 다는 인간은 뭐하는 인간일까. 자기가 나중에 결혼해서 아내가 유산하면 똑같이 말을 해줄까?"라며 악플러에 대해 일침을 날렸다.